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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상이야기

제주도 여행 황우지해안 선녀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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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진짜 덥다고 하는데 서귀포는 생각보다 덥지가 않다. 아직까지 에어컨을 틀지 않기때문이다. 앞, 뒤 창문을 열고 그럭저럭 버틸만 하다. 서귀포의 여름은 아직까지 시원하다.


모처럼 시작한 제주도 여행 오늘은 황우지해안 선녀탕을 찾았다. 여름만되면 인기가 정말 좋은 여행지이다. 역시나 도착하자마자 많은 피서객을 만나볼 수 있다. 이상하게 

여름만되면 여행객이 많은 곳이다. 

제주도 여행


황우지해안 선녀탕 올해는 피서객이 더욱 많은 듯 하다. 코로나 여파로 인해서 해외여행을 가지 못하기 때문이다. 안 그래도 인기가 많은 곳인데 올해는 더욱더 많을 듯 하다. 마치 해외의 어느 섬에 있는 듯한 착각을 들게 하는 이색적인 물놀이 장소이기도 하다.



자연이 준 최고의 선물 황우지해안 선녀탕 이색적인 피서지의 현장이다. 제주도에서말 볼 수 있는 검은 현무암으로 둘러쌓인 황우지해안은 놀멍, 쉬멍 걸어가며 제주를 만끽할 수 있는 제주올레 7코의 시작점이기도 하다. 

올레길 7코스 여행의 피로함을 한 꺼번에 날려줄 수 있는 피서지라도 생각된다. 황우지해안 선녀탕은 제주도 여행의 또 다른 명소 외돌개와 매우 근접한 곳에 위치해 있다.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하지만 유료와 무료 구분을 잘해야 한다. 기왕 공짜가 좋기 때문이다. 

황우지해안 선녀탕 초입부이다. 제주도 여행 여름을 대표하는 꽃 수국이 만개했다. 보라색 빛 수국 이렇게 만나니 더욱 반갑다. 역시 수구은 제주도이다. 

어쩜 이렇게 아름다운지 그야말로 최고다!

제주도 여행


황우지해안 선녀탕 남녀노소 특히 젊은 커플들이 사이에서 매우 인기가 좋은 곳이다. 내려가는길 아리따운 정원은 덤으로 감상할 수 있는 매우 운치있는 여행지라고 생각된다. 

제주도 여행


황우지해안 선녀탕 이제 본격적인 여행시작이다. 저기멀리 새연교가 보인다. 제주도 야경 아름다운 곳 새연교가 바로 저곳이다. 여름이지만 저녁에 찾아가면 아직까지 싸늘한 곳이다. 바닷바람이 보통이 아니다. 

황우지해안 선녀탕 내려가기전 이렇게 제주바다를 보는 것도 좋다. 이것보다 좋은 힐링 여행은 없을 듯 하다. 

제주도 여행


황우지 선녀탕 유명한 85계단 초입부이다. 가파른 경사로 되어 있어 생각보다 힘들다. 내려갈때는 괜찮지만 올라올때는 그야말로 죽음이다. 얼마나 힘들던지 살짝 내려가기 싫지만 황우지해안의 아름다운 경치를 보기위해 내려가기로 했다.



황우지해안 선녀탕은 용암이 분출되어 굳어진 후 오랜 세월의 시간을 거쳐 두 개의 물웅덩이가 형성된 곳이다. 수심이 약 1~2미터로 얕은 편이라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는 명소이다.  

제주도 여행자의 모습이 많이 보인다. 저멀리 황우지해안 선녀탕에서 물놀이 하는 피서객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진짜 여름이긴 한가보다. 

제주도 여행


수심이 얕아 물놀이하기 딱 좋은 곳이다. 또 바닷물이 끊임없이 순환되기 때문에 깨끗한 물에서 놀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바닷물이 맑고 깨끗해서 스노쿨링을 즐기는 피서객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기회가 된다면 나도 하고 싶다. 곳곳이 쉴 곳이 많다. 그야말로 이곳만한 물놀이장소가 없다. 진짜 선녀들이 내려와 한 번쯤 들리고 갔을 법하다. 이보다 더 아름다운 물놀이 장소가 있을까!

아이들은 튜브타고 어른들은 구명조끼는 꼭 입어야 한다.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서는 말이다. 

오늘 아쉽게도 물놀이 장비를 챙겨오지 않아 조금 멀리 떨어진 먼 발취에서 물놀이하는모습을 구경할뿐이다. 

7~8월 제주도 여행장소 중에서 가장 좋은 곳이라고 생각된다. 특히 수심이 얕기때문에 논짓물과 함께 서귀포 아이들데리고놀러갈수 있는곳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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