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실시한 직장인 건강검진을에서 당뇨 조심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살면서 당뇨 걱정은 한번도 하지 않았는데 말입니다. 안 그래도 요즘 살이 부쩍 올라와서 걱정을 했는데 결국 이렇게 되고야 말았습니다.
우리나라 많은 국민들이 당뇨로 인해서 고생을 한다고 합니다. 어떻게 보면 당뇨보다 무서운 것이 그의 따른 합병증 때문일 것입니다. 자칫 잘못관리하면 목숨을 잃을정도로 합병증이 무섭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공복혈당 정상수치에 대해서 알아보고 미리미리 예방해야 겠습니다.
『공복혈당 정상수치』
☆ 먼저 당뇨의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우리 몸속의 기관인 췌장에서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을 만들어냅니다. 인슐린은 혈액 속의 포도당을 세포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성분입니다.
☆ 중요 장기인 췌장에서 필요한 만큼 인슐린을 만들어내지 못하면고 또 아니면 제대로 만들어 냈어도 다른 문제가 있어서 호르몬이 제대로 된 역할을 하지 못해서 혈중 포도당 수치가 높아지면 이것이 밖으로 나오게 됩니다. 바로 소변으로 나오게 됩니다. 이러한 상태가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면 당뇨라는 질병이 발생하게 됩니다.
☆ 당뇨병은 서구화된 식습관 및 운동부족으로 인해서 국민의 병이라고 불릴정도로 흔해지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노인층에서 나타났다면 지금은 젊은층에서도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당뇨가 무서운 점은 만성질환이기 때문에 한 번 발생하면 평생 관리를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나는 괜찮겠지라는 생각은 버리고 공복혈당 정상수치를 자꾸 확인해서 미리 예방하는 방법이 좋겠습니다.
『공복혈당 정상수치』
☆ 그럼 정상적인 혈당수치가 어느정도 기준인지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저녁식사 이후 8~11시까지 동안 물은 마시지 않고 공복의 상태로 체크해야 정확하다고 합니다. 이때 만약 수치가 100mg/dL 미만으로 나오면 정상수치로 보면 됩니다.
☆ 하지만 100~125mg/dL 이면 공복혈당 장애 진단상태이며 125mg/dL 이상이면 당뇨병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우리나라 성인 중 4명에 1명은 공복혈당 장애라고 합니다. 그러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음식관리를 하시면 다시 좋아질수 있습니다.
『공복혈당 정상수치』
☆ 식후 혈당 정상수치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공복도 중요하지만 식사후 혈당을 재는 것도 중요합니다. 식사후 혈당을 재면 당연히 높게 나오게 되는데 그이유는 음식섭취로 인해서입니다. 제일 먼저 식후 1시간 혈당 정상수치는 공복이 아닌 식후 혈당으로 140mg/dL이하이며 200mg/dL 이상이면 당뇨로 보고 있습니다
☆ 식후 2시간정도 시간이 지나면 체크를 합니다. 이때 정상적인 경우 또는 정상적인 인슐린 작용으로 혈당수치가 180mg/dL을 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며 당뇨를 앓고 있는 분들은 시간이 지나도 이보다 높은 혈당수치를 나타내는 것이 특징입니다.
☆ 여기서 알아야 할 점은 당뇨를 앓고 있는 분들은 혈당관리를 매우 어려워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공복의 혈당수치를 유지하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관리를 잘못하게 되면 합병증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몇배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당뇨환자들은 본인의 몸 상태와 혈당을 수시로 체크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겠습니다.
『혈당 낮추는 음식』
☆ 잡곡밥 입니다. 우리나라 국민들의 주식인 흰쌀밥이 맛은 좋지만 건강에는 이롭지 않다고 합니다. 혈당을 올리는 주요인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현미 위주의 밥을 섭취하면됩니다. 혈당을 낮추는데 이것만한게 없습니다.
☆ 양파입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양파를 먹인 쥐의 혈당 수치가 평균 42.6%나 감소되었다고 합니다. 이처럼 양파는 혈당이 올라가는 것을 방지해주며 관리를 하는데도 좋은 건강식품입니다.
☆ 식초 입니다. 우리의 음식들을 보면 맵고 짠 음식들 위주입니다. 특히 소금이 많이 들거가고 있는데 이는 정말 좋지 않다고 합니다. 그래서 소금 대신 식초를 먹으면 좋다고 합니다. 식초는 탄수화물을 포도당으로 바꾸는 기능이 있기 때문입니다.
『공복혈당 정상수치』
☆ 이처럼 당뇨수치를 정상적으로 유지하려면 정말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무엇보다 음식관리가 아주 중요합니다. 저염식, 저칼로리, 채소, 과일 등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되도록 흰 쌀밥 대신 통곡물이나 현미밥을 드시는 것이 당뇨를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 그리고 비만은 당뇨의 지름길입니다. 너무 많은양의 식사 즉 폭식은 피하시고 균형잡힌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움직이지 않으면 안됩니다. 하루에 30분 이라도 운동하는 습관을 갖는것이 좋겠습니다.
위와 같이 한 번 놓치게 되면 평생 후회하게 되는 질환 당뇨는 쉽게 생각해서는 안될 질병입니다. 평생 관리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는 질환이기 때문입니다. 지금부터라도 혈당수치를 확인하는 습관을 길러서 건강한 내일을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모두 건강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