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친구분과 이야기를 하던중 가슴통증이 한 번씩 왔다 사라진다는 말을 했습니다. 저는 혹시 협심증 아니냐면 물어봤는데 자기도 그런거 같아서 걱정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빨리 병원해 가보라고 권유했지만 일이바빠서 겁도나서 쉽게 가지 못해겠다는 말만 되풀이 했습니다. 그리고 얼마후 연략을 했는데 죽다 살았다고 겁니다. 가슴통증이 너무 심하게 느껴져 응급실을 찾았는데 심근경색 초기증상이 의심된다는 의사의 진료를 받았다고 합니다.
『심근경색 초기증상』
☆ 아무런 증상없이 갑자기 심한 가슴통증 또는 가슴이 두근두근 거리는 증상이 느껴진다면 심근경색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만약 제때 치료가 이뤄지지 않으며 목숨을 잃을수 있기 때문입니다. 심근경색은 심장 혈관이 혈전으로 인해 막혀 근육이 손상되는 질환입니다.
☆ 우리의 심장은 3개의 혈관에 의해 활동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3개의 심장혈관 중 하나라도 막힌다면 심장에 산소와 영양분이 공급되지 못해 심장 근육 일부가 괴사가 되어 쇼크를 일으킬수 있습니다.
☆ 대게 사람들을 보면 협심증을 앓다가 그대로 방치하여 심근경색으로 이어지는 악영향을 초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갑작스례 발병하는 것이 특징이며 심할경우 정신을 잃어 다시는 일어날수 없는 지경까지 갈 수 있는 무서운 질환이라는 건 꼭 아셔야 합니다.
『심근경색 초기증상』
☆ 심근경색 원인을 알아보자면 불규칙적인 식습관 및 흡연, 운동부족으로 인해 비만이 가장 큰 요인으로 뽑히고 있습니다. 특히 이러한 요인들은 심장혈관 속 내피세포에좋지 않는 영향을 끼쳐 죽상경화증을 유발하고 혈액 내 혈소판을 자극하여 혈전을 만들어 내는 것이 특징입니다. 결국 혈전이 쌓이게 되면 심근경색으로 이어진다는 겁니다.
☆ 그 외 고혈압과 당뇨병이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그이유는 고혈압과 당뇨병 환자는 일반인에 비해 발생할 확률이 2~4배정도 더 높게 나타나기 때문에 이러한 질환을 앓고 있는 분들은 더욱더 철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또한 앞에서 말했듯이 흡연을 하게되면 담배연기에 쉽게 노출되어 동맥이 막힐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이것 때문이라도 금연을 필히 해야 겠습니다.
『심근경색 초기증상』
1. 가슴통증 : 대표적인 증상으로 가슴의 정중앙쪽이나 약간 좌측에서 주로 발병하게 됩니다. 누가 가슴을 바늘로 콕콕 찌르는것과 같은 통증과 가슴을 쥐어짜는 듯한 고통이 동반되며 더 나아가 통증이 왼쪽 팔이나 턱까지 퍼질 수 있다고 합니다.
2. 호흡곤란 : 많이 움직였다고 단순히 숨이 차는 것이 아닙니다. 갑자기 호흡하는데 이상이 생겨서 주저 앉을 정도의 호흡곤란 상태를 보이게 됩니다. 이러한 증세가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찾아가 진단을 받아봐야 합니다.
3. 이유모를 식은땀 : 가슴에 통증이 30분이상 지속되고 얼굴색이 창백해지며 식은땀을 흘리는 증세를 보이면 의심해 봐야 합니다. 조금 더 심해지면 정신을 잃을수 있기 때문입니다.
『심근경색 초기증상』
4. 목과 팔의 통증 : 가슴 통증이 어깨와 팔 목으로 퍼진다고 합니다. 특히 어깨, 목과 팔의 통증은 고령의 환자분 또는 여성 환자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증상으로 짧게는 30분 길게는 2~3일 정도 지속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증상이 지속된다면 의심해 봐야 합니다.
※ 대표증상
- 가슴이 터질 것 같은 느낌과 쥐어짜는 느낌, 답답함, 압박감이 휘몰아 친다.
- 아무이유없이 갑자기 가슴에 강도 높은 통증이 발생하여 정신을 잃게 된다. 특히 명치가 앞르거나 턱 끝이 아프다고 한다.
- 드물게 통증이 없을 경우 구통증세가 나타난다. 하지만 소화불량으로 오인해서 방치하면 치료시기를 놓치게 된다.
『협심증과 심근경색의 차이』
☆ 먼저 심근경색은 심장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여 심장 근육이 괴사하여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흔히들 가슴통증 오는 것이 똑같다고 해서 협심증과 똑같게 생각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협심증은 심장에 있는 혈관이 좁아져 무리한 활동을 했을때 가슴에 통증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 즉 협심증 증세가 악화가 되면 심근경색으로 발전하는 것입니다. 협심증의 경우 증상이 나타날때 관리만 잘해주면 통증이 금방 사라지지만 심근경색은 갑자기 통증을 유발하고 시간이 지나도 통증이 사라지지 않으며 심할경우 의식을 잃게 됩니다.
『심근경색 초기증상』
☆ 특히 기온차가 심하게 변하는 환절기나 겨울철에 조심해야 할 심근경색은 음식관리도 중요합니다. 대게 보면 살찐 사람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증상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섭취한는 것이 좋습니다.
☆ 또한 저지방, 저염식 식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며 무엇보다 한 꺼번에 많이 먹는 폭식을 하지 않는것이 중요합니다. 평소 소식과 운동을 꾸준히 한다면 걱정하지 않아도 될 질환입니다.
이와같이 심근경색 초기증상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한 번 앓게되면 정신을 번쩍 들게하는 질병인건 틀림없습니다. 병이 오기전에 미리미리 예방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첫 째도 둘 째도 건강이 최고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