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는지인분께서 걸린 질환이 있습니다. 저도 남일같지 않아 매우 걱정이 되는데요. 최근 소변이 자주 마려워 화장실을 자주 가고 밤에 주무시다가가도 한두 번은 꼭 깨서 화장실을 간다고 합니다.
그래서 병원에 가봐서 진단을 받았는데 전립선 비대증 이라는 질환에 걸렸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50대 성인남성에서 주로 발생하는 질병인만큼 누구나 안심할수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남성의 적 전립선 비대증 증상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전립선 비대증 증상』
◆ 먼저 전립선 비대증에 알기 전에 전립선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전립선샘 " 이라고 불리며 남성에게만 존재하는 장기입니다. 전립선은 방광의 바로 아래쪽에 붙어 있습니다.
◆ 또한 후부요도를 바퀴모양으로 둘러싸고 있으며 20g 정도의 호두만한 크기만한 분비샘으로 전립선 액이라는 물질이 이곳에서 생성이 됩니다. 배뇨와 발기 그리고 사정에 많은 관여를 하며 근육과 신결들이 붙어있어 남성에게 매우 중요한 신체의 일부분입니다.
◆ 그런데 바로 요도를 둘러싼 이곳이 커지면서 소변을 보기 힘들어지면서 통증이 유발하는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른 전립선 비대증이라고 합니다. 문제점은 기존까지는 50~60대에서 많이 나타났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연령대가 낮아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아마도 서구화된 식습관 때문인것 같습니다.
전립선 비대증 증상
◆ 주로 남성호르몬을 만드는 정상 고환을 가지고 있는 40~50대 이상의 남성들에게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현상을 일으키는 주요원인으로는 여러가지만 있는데 그중 가장 밀접한 관계가 바로 남성호르몬의 노화현상 때문입니다.
◆ 초기에는 가장 먼저 소변을 자주 보게 되는 '빈뇨'가 자주 일어나다가 잠을 자다가 깨서 소변을 보는 '야간뇨'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순간 저도 포함이 되는것 같아 긴장이 되고 있습니다.
전립선 비대증 증상
◆ 소변을 볼 때 한참을 뜸을 들여야 하는 지연뇨도 이에 해당되며 점점 오줌 줄기가 가늘어지고 아랫배에 힘을 줘야만 소변이 가능한 세뇨 증상으로 이어진다고 합니다. 또한 소변을 보고난뒤 시원하지 않고 또 보고 싶고 개운하지 않는 잔뇨 증상들이 동반된다고 합니다.
◆또한 소변을 볼 때 주변에 떨어지거나 더 심하면 한 방울도 나오지 않는 "급성요폐" 등의 증상으로 발전된다고 하니 생각만해도 아찔합니다. 그리고 이를 방치하면 발기부전으로 이어질수 있는 악영향을 미칠수 있습니다.
◆ 한가지 다행인점은 전립선 비대증을 방치한다고 해도 전립선암으로 발전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전립선암은 정상세포가 암세포로 변화해 생기는 것이으로 근본적인 원인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공통점은 높은 연령대에 주로 발생한다는 겁니다.
전립선 비대증 증상
◆ 침묵의 병이라고도 불리며 본인이 증세를 느끼기 시작할 때쯤이면 이미 병이 꽤 많이 진행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또한 증세를 느끼더라도 병원을 잘 찾지 않는게 문제점입니다. 그래서 만약 느낌이 온다면 바로 병원을 찾아 진단받는것이 예방하는데 무엇보다 좋은 방법입니다.
◆ 피부가 늙어서 탄력성이 떨어지는 것처럼 방광이나 전립선도 똑같습니다. 젊은 전립선은 쉽게 늘어나고 수축하지만 노화가 진행되면 잘 늘어나지도 수축하지도 않아 조금만 있어도 화장실에 가고싶은 마음이 드는것은 이것 때문입니다.
전립선에 좋은 음식
◆ 토마토를 매일 꾸준히 섭취하면 예방할수 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라이코펜이하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는데 이는 노화를 막고 전립선에 있는 조직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 또한 단수화물, 섬유질, 야채, 과일 및 생선 등의 섭취를 늘리고 평소에 소변을 오래참지 않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과도한 음주는 최대한 피하시고 육류섭취를 줄여야 합니다. 이와같은 생활을 하면 전립선 비대증을 예방할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전립선 비대증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나이가 먹으면 어쩔수 없지만 충분히 대비하여 최대한 지연시키는게 좋겠습니다. 꼭 참고하세요.